창립과 활동시작
새오름호스피스는 2004년 4월 시흥시 신천연합병원 가정의학과장, 원목이었던 황승주 대표와 뜻을 같이 하는 지역의 인사들이 모여 창립하고 활동을 시작하였다. 다음해인 2005년 7월 경기도에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하였고, 2007년 10월 기획재정부 기부금 대상 민간단체로 지정을 받았으며 최근 2021년 2월 17일 기획재정부에서 공익단체(기부금 대상 민간단체)로 재지정 받았다.
활동개요
(1) 환우돌봄 : 협력병원인 신천연합병원에서 입원 환우를 돌보고, 가정호스피스로 가정의 환우들을 돌보았다. 약 70%의 환우들이 시흥시의 분들이었고, 그 외에는 인천, 안산, 부천, 경기도 타지역, 그 외 지역의 분들을 모시었다.
(2) 호스피스교육 : 매년 1~2회의 호스피스 확산과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여 2016년 21기 교육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또한, 여러 교회와 단체(노인대학, 요양원, 복지관 등)에서 호스피스, 웰다잉 교육을 실시하였다.
(3) 암예방활동 : 시민의 건강과 암 예방을 위해 국립암센터 박재갑, 이진수 원장 등을 초청하여 암예방 강연회를 4회 개최하였다.(보건소와 협조연대)
(4) 홍보, 후원을 위한 활동 : 매년 봄에는 바자회, 겨울에는 사랑더하기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호스피스완화의료전문기관(새오름가정의원) 협력병원
2014년 3월 20일 새오름가정의원(10병상)을 개원하여, 말기암환우에 대한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암환우와 기타 환자들을 위한 가정의학과 외래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가정호스피스가 필요하신 분들은 의사, 간호사 등이 가정을 방문하여 돌보고 있다. 2014년 10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완화의료전문기관으로 지정되었다.
현재(2019년 6월 기준.) 의사 2명, 간호사 11명, 사회복지사 2명, 케어사 18명 등 총 41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