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오름호스피스 대표
저희 새오름호스피스를 찾아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노인들 다 싫어해... 상대해 주는 것만도 감지덕지지!"
어느 80대 어르신의 고백입니다.
어르신보다 더 불편해 하는 분이 몸이 아픈 분들입니다.
특히 말기암으로 고생하는 분들은 더 많이 힘듭니다.
몸의 통증, 외로움과 불안, 그리고 관계의 상처 때문입니다.
누군가가 곁에서 조금만 손을 잡아 주어도 큰 힘이 됩니다.
우리 새오름호스피스는 그렇게 삶의 약해짐과 아픔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의 손을 잡아 드리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2014년 3월에는 새오름가정의원(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을 개원하는 데에 도움을 드렸으며, 현재 새오름가정의원을 후원하며 자원봉사가 가능한 분들은 교육, 봉사, 후원 등에 참여해 주셔서 고통에 시달리는 말기암환우들과 가족들을 최대의 사랑으로 섬기는 데 힘이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해 집니다.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