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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 64호 겨울호 신애리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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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하며 새로운 희망을 위하여!

                                                                             글 황 승 주 새오름호스피스 대표/새오름가정의원 원장

 

  2019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해에 우리 새오름호스피스 가족 여러분의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날씨가 좀 덜 추워지니 미세먼지가 많아져 건강에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켜 매우 안타깝습니다. 미세먼지가 여러 질병을 발생시키니 정부와 우리도 잘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 해야 하겠습니다.
 새오름호스피스 가족 여러분의 정성스러운 노력으로 2014. 3월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기관(새오름가정의원)을 세운지 5년째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2015. 7월 완화의료 보험 적용 이후 재정적자도 없어져 원만히 운영되고 있으며, 2016년 초에 14병실로 병실 확장과 간병을 담당하시는 도우미(케어사)제도를 시행하였고, 2017년 8월부터는 가정 호스피스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고 계속하고 있어 참 감사합니다. 올해 11월까지 병상가동률이 평균 92.3%(12.9명)로 앞으로도 이 수준이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입원하신 후에는 통증 등 불편 증상들이 거의 해소되고 마음도 편해지시며 영적으로도 평안하셔서 삶의 질이 높아져 잘 지내시다가 편안히 가셔야 제대로 호스피스를 받는 것인데, 그런 분들이 많은 것은 참 감사한 일입니다. 병원비가 부담되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을 돕는 것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복지사님들이 현실사정을 자세히 알아보고 필요한 분들에게 경제지원을 해 드리고 있습니다. 어려운 환우분들께 진료비, 장례비, 가족지원금 제공이 가능한 것이 후원하시는 여러분들의 정성으로 되니 참 감사한 일이지요! 호스피스완화의료는 ‘경제적 형편과 관계없이 평등하게 제공되어야 하는 원칙’을 저희 새오름 호스피스가 실천할 수 있는 것이 매우 감사한 일입니다. 올해 11월까지 환우 및 가족지원비가 3400만원이 넘었습니다.
 새해 2019년을 맞이하면서 새로운 발전을 이루고자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첫째, 전국 완화의료전문기관들 중에서 질 높은 우수기관으로 계속 자리잡는 것입니다. 현재보다 더 돌봄의 질적 수준을 높여 환우와 가족들이 더욱 만족하시고 저희도 큰 보람을 느끼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국립암센터에서 사별가족에 대한 설문조사결과 ‘쾌적한 공기와 햇빛도 쪼이면서 산책할 수 있는 자연공간이 없어 매우 아쉬웠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좋은 자연환경에서 산책할 수 있는 전원호스피스 병원도 새로 세워야 하겠습니다. 또한 지역주민들과 사별가족들의 암예방과 건강증진도 도와드려야 하는 사업의 학장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호스피스를 새로이 크게 발전시키고 사별가족 및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암등 질병예방 및 성의 있는 외래진료를 하기 위하여 ‘새오름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하여 10월 총회를 하고 복지부에 신청을 했습니다. 우리 새오름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동을 통하여, 말기환자와 가족을 위한 사랑의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실천하여 여생을 평안하게 살다가 아름다운 임종을 맞이하도록 하며 사별가족들도 돕고, 구성원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이룸으로써 행복하고 보람있는 생활을 하는 ‘의료복지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조합원으로 가입한 분들이 자발적으로 서로 이해하고 사랑을 나누며, 민주적 정신으로 상호 존중하고 협동하며, 교육훈련도 받아 가능한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아름답고 건강한 행복공동체를 만들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열심히 기도하며 협동하고 새로운 건립기금형성을 위해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둘째, 가정호스피스의 활성화입니다. 지금까지는 가까운 곳에 계신 분들이 가정호스피스를 원하시면 찾아가 돌봐드렸습니다만 지난해 복지부의 시범사업에 다시 참여하여 가정호스피스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전담간호사님이 늘 찾아다니며 돌봐드리고 의사, 사회복지사도 찾아가 도와드립니다. 아직은 숫자가 적으나 많이 알리고 열심히 일하면 더욱 활성화되리라 기대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새오름 호스피스 가족여러분! 새해에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믿음, 희망, 사랑, 건강으로 충만하여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와 축복이 넘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다시 회복된 열심이 있는 새해를 꿈꾸며...
                                                                   
                                                                                                                  글_산돌교회 안성구담임목사

 

 우리민족의 역사는 참 많은 아픔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수많은 민족사의 격동기 속에서 우리가 주목할 것은 환경의 열악함 속에도 열심이 있는 사람들로 나라의 구석구석이 채워질 때 베풀고 나누어 주는 민족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복 받은 민족이 어느 때 부터인가 그 열심이 식어지고 있는 것이 지금 우리시대의 가장 안타까운 모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시대를 향한 열정과 사랑이 있던 시대에 우리 민족은 역사상 유래가 없는 성장을 하였으나, 특별히 사랑과 봉사의 실천이 수그러드는 시점부터 점점 더 어려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힘들고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다고 이야기하기에 앞서 이런 시기일수록 열심을 회복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특별히 우리는 호스피스라는 이름으로 모여졌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도 우리의 열심은 귀한 열매들을 거두었습니다. 모두가 어렵다고 말할 때 우리는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둔 것은 열심 있는 손길들이 연합한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 모두는 이 아름다운 결과 위에 호스피스 사역 구석구석에 다시금 회복된 열심을 가지고 생명과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넉넉히 쓰임 받는 손길들이 되어지는 새해를 꿈꾸어 봅니다.                                

 

 


                                                           새오름을 향하신 선한 뜻을 따라서
                                                                                  
                                                                                                                                   글_ 지성숙 간호사

                                                       
 호스피스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아 많은 사람들에게 다소 생소한 곳으로 여겨지던 때로 기억합니다.

친정어머니께서 2009년 3월 갑작스런 폐암 말기 진단 소식을 받게 되자 우리 가족들은 이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믿기지 않았습니다. 놀란 가슴을 안고 “어떻게 해 드려야 어머님에게 좋을지?”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의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든 사다 드리며 병수발을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갑작스러운 호흡곤란 증상으로 대학병원 응급실을 찾아 도움을 청했으나. 병원에서의 입원치료가 허락되지 않아 하는 수 없이 요양병원으로 모시게 되었습니다. 어머니는 요양 병원에서 지내는 것이 환경적으로나 심리적 그리고 영적으로 맞지 않아 몹시 힘들어 하셨습니다. 결국, 수소문 끝에 용인에 있는 호스피스를 소개 받고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으로 결정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먼 거리에 위치해 있고, 찾아가는 교통편도 없어 여간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어머니께서 예배드릴 수 있는 곳으로 가기를 간절히 원하셔서 어쩔 도리가 없었습니다. 어머니는 그곳에서 약 3개월간을 참 행복하게 지내셨습니다. 매일 드리는 예배를 통해 영적인 평안과 안정을 얻을 수 있었고, 의료진들의 세밀한 보살핌으로 통증이나 불편한 증상들이 잘 조절되셨으며, 여러 마음치료 프로그램을 참석하시며 늘 감사해 하시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었습니다. 우리 가족들도 어머님을 그곳에 위탁하며 지내는 동안 참 감사한 마음이 컷습니다. 자식보다 더 세심하게 챙겨 주시고 예수님의 사랑으로 친절하게 돌봐주시는 사랑과 섬김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어머님은 그곳에서 하나님이 부르시는 그 시간까지 작은 천국을 경험하며 지내게 된 것은 우리 가족들에게 평생 잊지못할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어머님이 임종하시는 순간에도 우리 가족들은 슬퍼하지 않고, 세상 수고 그치고 천국으로  입성하는  어머님을  축복해 드리는 아름다운 작별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호스피스란 곳을 만나지 않았다면 이와 같은 아름다운 마무리는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호스피스를 통해 우리 가족들은 하나님의 참 사랑과 참 평안을 누릴 수 있었고 천국의 아름다움도 밀리 경험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 후 가족들은 하루하루를 소중하고 감사하게 여기며 각자의 자리에서 더 열심히  살아가던 중, 하나님께서는 남편의 사역지를 어머님이 지내시던 호스피스 병원으로 인도해 주셔서 암 환우들을 섬길 수 있는 놀라운 은혜도 베풀어 주셨습니다. 우리 가족들을 호스피스 병원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오묘하신 뜻을 믿으며 저 역시 그곳에서 남편의 사역을 도와 환우들을 섬기며 그분들 곁에서 지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약 1년간 환우들 곁에서 지내며 호스피스에 대해 더 잘 알고 싶은 간절한 소원을 주셔서 기도하던 중 “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 (시편 37편 4~5절)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따라 순종하며 나아갈 때 길을 열어주신다는 강력한 확신을 저에게 주셨습니다. 비록 나의 형편과 상황은 불가능해 보였지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은 반드시 이루어 주신다는 확신을 갖고 늦은 나이에 간호학과에 도전하여 공부를 시작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불가능해 보이는 일들을 기적적으로 이루어 주셔서 주위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간호학 공부를 마칠 수 있도록 도와 주셨습니다. 그 후, 안양에 있는 병원에서 7개월간 잘 훈련을 받게 하신 후 2018년 11월 22일 이곳 새오름에 첫 발을 내딛게 하셨습니다. “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사무엘상 15:22) ”
   새오름으로의 발걸음은 하나님께서 친히 인도해 주신 곳이기에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기도를 아뢰며 시작하게 하셨습니다. “나의 눈으로 볼 수 없는 부분들까지 바라 볼 수 있는 눈과 귀와 마음을 주옵소서!”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될 수 있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을 전하여 천국에 대한 소망울 가질 수 있도록 복음의 파수군으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이런 간절한 소망의 기도를 올려 드리며 지내던 중, 2018년 한해를 감사로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다가오는 2019년 새해에는 우리의 소망되신 예수님만을 바라보며, 새오름을 향하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 함께 발맞추어 나가며 한 단계 더 성숙한 간호사가 되기를 간절 소망해 봅니다. “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빌립보서1:6)
새해에도 새오름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강건하시기를 기도하며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제 14회 사랑더하기 음악회를 마치고

                                                                                
                                                                                                                              글_신애리 사회복지사

 

 이사야 43장 21절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시편 113장 1,2,3절 할렐루야, 1.여호와의 종들아 찬양하라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 2.이제부터 영원까지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지로다. 3.해 돋는 데에서부터 해 지는데에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리로다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 겨울이면 유난히 따뜻한 것들이 생각이 나는데요. 손을 따뜻하게 해주는 장갑, 목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목도리, 머리를 따뜻하게 보호해주는 모자, 따뜻한 옷 등 이처럼 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것들이 많이 필요합니다. 인생에서도 가장 힘들고 추운 계절이 찾아오면 따뜻함이 필요한데요. 사랑더하기 음악회는 이러한 분들에게 따뜻함을 드리기 위해 매년 추운 바람이 불어올 이맘때쯤 개최해왔습니다.
 
 여러번의 회의를 통해 음악회에 대해서 대략적인 틀을 잡고 세부적인 것들을 조율해 가며 각자의 역할을 맡고 맡은 역할을 다 해나가기 위해 서로 도우며 음악회 준비를 합니다. 이번 연도에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설립총회라는 큰 행사를 마치고 한달도 안되는 기간동안 음악회를 준비하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애썼습니다. 음악회는 2시간여 진행되었지만 그 2시간을 위하여 한 달여동안 수고한 모든 임직원분들 그리고 정말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흔쾌히 재능기부를 해주신 음악회 참가자 분들, 진행을 도운 자원봉사자 분들, 호스피스를 후원해 주시는 교회 목사님들과 후원자분들, 전반적인 공연 기획을 담당하신 사무국장님과 진행을 도운 직원분들 모두의 노고 덕분에 성공적인 음악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음악회에는 어린아이들부터 어른까지 모든 계층의 합창단 공연팀분들이 재능기부 공연을 통하여 사랑더하기 음악회를 빛내주셨습니다.

 이번 음악회때에는 저희 기관에서 소천하신 환우분이 지휘자로 계셨던 합창단원분들도 오셔서 환우분을 추모해주시는 공연을 하셨습니다. 공연 전 그분이 살아온 인생들을 담은 동영상을 보는 동안 환우분이 본원에 계실때가 생각이났는데요 아내분이 항상 옆을 지키시던 모습이 떠올라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새오름호스피스에서 일하면서 환우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라는 것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저희 새오름 호스피스는 말기암환우분들이 편안하게 삶의 마무리를 지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원장님을 비롯한 많은 직원분들, 자원봉사자분들 기타 기관을 위해 힘써주시는 관계자분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환우분들의 신체적인 고통을 완화하는 것을 도우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우분들의 병원비를 지원하고 남은가족분들의 슬픔을 나누고자 3개월마다 사별가족모임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이뤄진 새오름호스피스는 앞으로도 사랑더하기 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려운 환우분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도와드릴 수 있도록 더욱 발전해나가겠습니다.
 


                                               내 생에 가장 아프기도 했지만, 행복하기도 했습니다. 


                                                                                                                         글_故김**님 자녀 박옥매

 

내 생에 가장 아프기도 했지만, 행복하기도 했습니다. 

췌장암 4기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신 엄마 곁을 지켜본다는 건 참으로 가슴 아픈 일입니다.
명치끝이 아프고 가슴이 먹먹하다는 그 말뜻을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평생을 참고 인내하신 엄마 그래서인지 아파도 아프다고 소리도 못 내시고 속으로 아파하십니다.
도저히 참을 길이 없으면 작은 신음소리를 내뱉으시고, 진통제를 한대 맞고서야 잠이 드십니다.

엄마는 책 읽어주는 걸 참 좋아하십니다.
어떤 날에는 몇 시간이 흐르도록 계속 읽어달라 하시면서 가만히 귀를 기울이곤 하셨습니다.

오늘은 첫눈이 펑펑 내립니다. 엄마와 나는 침상에서 내려와 실내정원에서 눈 구경을 합니다. 이정석의 ‘첫눈이온다구요’를 들으면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잠시 동안이지만 편안함을 맛봅니다.
화장실 다녀온다며 내 핸드폰을 엄마에게 맡겼습니다. 엄마는 딸 핸드폰이 뭐라고 손에 꼭 쥐고 계십니다.

엄마는 지금 아주 편안하게 주무시고 계십니다.
나는 가만히 엄마의 손을 잡아봅니다. 
이 손으로 우리 8남매를 키우셨구나.
이 손으로 어느 자식 하나 편애하지 않고 골고루 사랑으로 키우셨습니다.
이 손으로 자식 위한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거침없이 해내셨습니다.

이제 8남매가 효도하려는데 엄마는 기다려주시지 않습니다. 
당신 할 일만 다 해 놓으시고는 성녀 루시아 축일에, 하늘이 엄마를 맞듯 축복의 눈이 펑펑 내리는 아침 8시 15분에 8남매의 곁을 조용하게 떠나셨습니다.
이은경 젬마 수녀님의 임종기도를 받으시곤 아주 편안한 모습으로, 마치 주무시듯이 떠나셨습니다.
송천 선산 아버지 곁으로 모실 때에는 겨울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봄날처럼 따뜻했습니다.

엄마는 우리 8남매의 꿈속으로 나타나시어 마지막 작별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 언니 꿈속에서는 엄마가 하얀 드레스를 입으시고는 성전 제대 위에 아주 고귀한 모습으로 앉아 계시는데 등 뒤에서 광채가 나셨다 합니다.“ 또 종운 오빠 꿈속에서는 황금 옷을 입으시고는 " 나 잘 왔다 고생했다 말씀하셨습니다. "

엄마!
엄마의 딸로 태어나 아주 많이 행복했습니다.
이렇게 예쁘게 잘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천상의 나라에서 행복하고 편안하게 쉬기를 기도드립니다.
엄마 감사합니다.
엄마 사랑합니다.
 
2018년 12월 막내딸 옥매

 

 

 

                                                                       -환우가족 편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환우분 가정에 후원 해주신 신천순복음교회 서남석 담임목사님과 성도분들에게 감사하며, 환우분의 자녀분이 감사인사를 편지로 보내주셨습니다.

 

 

1)호스피스 환자돌봄 통계(2018. 10. 1 ~ 12.31.)

구 분

인 원()

누 계()

입 원

61

855

가정 호스피스

62

401

외 래

785

19,009

 

2) 물품후원자 명단(10~12)

물품후원에 감사드립니다. (2018.10.01.~2018.12.31.)

계훈찬님(김치1),고기교회(대봉4BOX),과림실버스쿨(참기름 2),김경자님(7),김경희님가족(1BOX),김동명님(2박스,포도),김범수(2BOX,떡국떡),김상일님(1BOX),김순례님(1BOX,2BOX),김영자님(통후추),김의식님(2BOX),김인숙님(삭힌고추,총각김치),박복순님가족(생땅콩,동부콩,고추잎),박수덕님(배추겉절이,동치미),박월임님(1BOX),서남석님(1BOX),시화병원신정희님(20KG1),안신애님(고구마),안호순님(,식혜,딸기2,),여의도순복음교회김기영님(수세미),우현숙님(대추),이덕영님(,사과대추),이명수님(1BOX),이미정님(1box),이병철님(딸기2BOX,1BOX),이복순님(황태껍질육수용),이봉숙(순무김치,삭힌고추),이삭농장(계란320),이순옥님가족(포도,호박잎,호박2,고구마줄기),작은자리(유자차,복분자차),장수영님(표고버섯),장영철님(고춧가루,참치통조림,연어통조림),정미영님(1BOX),정순례님(영양떡1BOX),조리과학고(소고기무국,계란장조림,우불고기,무나물,오징어국,순두부국,무우채지,계란말이,해물국,오이미나리무침,버섯볶음,전재료,숙주나물,돈채버섯볶음,,무들깨나물,도라지오이무침,닭가슴살샐러드,연근조림,건가지볶음,무채지,닭곰탕,잡채,,소고기국,곤약볶음)조미영님(약식),조춘희님(단감1BOX),주애린님(식용유4),주애린님(고춧가루),차양호님(영양떡1BOX,1BOX),최은지님(1BOX,1BOX)평수자님(풋고추)평안의집(20K2,사과1BOX)

 

3) 음악회 물품후원자 명단

김상기(CGV영화관람권), 민한근(비누세트), 우리들약국(뉴테인), 정미영(물걸레청소기), 장수영(모자), ()PC119 대표(노트북,컴퓨터주변기기)

 

4)자원봉사로 수고해주신 분들

개인

계훈찬 김경자 김기영 김숙이 김안순 김옥수 김옥윤 김은화 김태순 류제희 박영숙 박종화 박해정 박화자 양미숙 이강희 이광숙 이기수 이돈창 이명화 이복자 이영자 이우순 이지향 장옥선 전홍자 정상숙 조미정 조희동 최순금 최순희 최영화 한은숙 허순희

단체

고기교회합창단, 여의도순복음교회(임원팀,광명팀,영등포팀,강서1),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센터운영기금>

 

후원이사

강윤희 400,000 / 고한석 300,000 / 김세훈 600,000 / 김영섭 400,000 / 신순태 300,000 / 이돈창 400,000 / 이복순 200,000 / 이연정 300,000 / 이영근 300,000 / 이윤우 300,000 / 이정균 200,000 / 이현하 200,000 / 장지덕(김경희) 300,000 / 정관묵 600,000 / 정미자 300,000 / 황승주 300,000

합계 5,400,000

 

개인기부금

계훈찬 30,000 / 고덕순 20,000 / 민들레 100,000 / 박태림 200,000 / 임봉순 20,000 / 장옥선 20,000

합계 390,000

 

급여이체회원

고용희 8,000 / 김경령 8,000 / 노경선 120,000 / 박영미 20,000 / 박홍렬 12,000 / 박희정 8,000 / 오동국 8,000 / 윤병갑 8,000 / 이선영 8,000 / 이은화 8,000 / 이정남 20,000 / 이정원 8,000 / 이혜경 20,000 / 한재희 8,000 합계 264,000

단체기부금

안산기도후원회 40,000 / 양문교회 100,000 합계 140,000

 

단체회비

()문배나눔 300,000 / ()은진 200,000 / ()하나월 150,000 / 경호약품() 300,000 / 과림리교회 200,000 / 그날교회 200,000 / 능곡중앙교회 300,000 / 물댄동산교회 150,000 / 미산감리교회 400,000 / 산재요양보호사교육원 80,000 / 상원도장() 60,000 / 시온성교회 300,000 / 시흥평안교회 300,000 / 안현교회 100,000 / 예심교회 100,000 / 주님의교회 150,000 / 한국탄산화학 900,000 / 한마음교회 300,000 / 행복한교회 100,000 합계 4,590,000

 

음악회개인

계훈찬 50,000 / 고광민원장(남서울정형외과) 200,000 / 권선옥원장 1,000,000 / 김기형목사 100,000 / 김명지 200,000 / 김복순(김의식님가족) 100,000 / 김선휘 50,000 / 김승철장로(신천감리교회) 200,000 / 김유식 300,000 / 김종오원장(한사랑신경정신과) 200,000 / 민자근 100,000 / 민한근 부대표 500,000 / 박운식원장(소래가정의원) 300,000 / 신옥철원장(포우먼산부인과) 200,000 / 신정희 50,000 / 신천그랜드약국 200,000 / 안해옥 200,000 /오은조(매화_예꿈) 50,000 / 우점희 30,000 / 이경모 100,000 / 이금하이사 500,000 / 이문형(안철옥) 100,000 / 이점숙 200,000 / 이정균원장 100,000 / 이종필원장(참사랑신경외과) 200,000 / 장수영 30,000 / 정인용(서울한방삼계탕) 50,000 / 허덕성 20,000 / 황승주대표 300,000 / 무명 20,000

합계 5,650,000

 

 

음악회단체

강성교회 200,000 / 과림감리교회 1,000,000 / 과림리교회 100,000 / 기독교대한감리회 100,000 / 꽃마루요양원 50,000 / 매화교회 200,000 / 매화남성중창단 100,000 / 새오름병원교회 1,000,000 / 새오름케어팀일동 540,000 / 소망감리교회 100,000 / 순복음알곡교회 100,000 / 시화병원호스피스 100,000 / 시흥시간호사회 100,000 / 시흥시의사회 200,000 / 신천감리교회 200,000 / 신천순복음교회 50,000 / 신천연합병원교회 50,000 / 아놀드건강모임일동 50,000 / 양문교회 100,000/ 엘림양로원 100,000 / 예빛교회 100,000 / 원광명교회 200,000 / 은곡교회 300,000 / 은진교회 200,000 / 인천기독병원원목실 500,000 / 제주도민회 100,000 / 편연분(로뎀선교단) 100,000 / 평안의교회 200,000 / 해누리요양원 100,000 / 행복한교회 50,000 / 호스피스후원회일동 500,000 / 효행노인요양원 50,000

합계 6,840,000

 

 

개인후원회원1

강강자 6,000 / 강남규A 6,000 / 강대호 15,000 / 강봉순 9,000 / 강선호 6,000 / 강성자A 15,000 / 강은혜 15,000 / 강정수 6,000 / 강혜자 4,000 / 강화경 3,000 / 고병천 10,000 / 고석현 6,000 / 고수옥 15,000 / 고영식 9,000 / 고은례 12,000 / 곽도엽 9,000 / 곽순영 5,000 / 국중선 9,000 / 권경숙 6,000 / 권교용 9,000 / 권금자 9,000 / 권성태 15,000 / 권성희 15,000 / 권오숙A 15,000 / 권정희 15,000 / 권혁인 10,000 / 권현주 9,000 / 권홍연 9,000 / 기영희 9,000 / 김경숙A 8,000 / 김광수 6,000 / 김광순 15,000 / 김금자 9,000 / 김남순 9,000 / 김덕종 9,000 / 김동월 15,000 / 김명길 15,000 / 김명순 9,000 / 김명순A 10,000 / 김명자 6,000 / 김명철 15,000 / 김명희A 15,000 / 김미경D 15,000 / 김미옥 3,000 / 김미옥A 2,000 / 김미정A 9,000 / 김범수 5,000 / 김보현 15,000 / 김복녀 6,000 / 김복임 15,000 / 김산옥 9,000 / 김선순A 15,000 / 김선화 9,000 / 김성남 9,000 / 김소연 6,000 / 김수곤 6,000 / 김수자 15,000 / 김숙경 9,000 / 김숙자B 15,000 / 김숙현 15,000 / 김순기 10,000 / 김순옥A 15,000 / 김승희 15,000 / 김신중 6,000 / 김연규 15,000 / 김연분 9,000 / 김연희 15,000 / 김영 4,500 / 김영미 15,000 / 김영수 9,000 / 김영숙A 15,000 / 김영심 9,000 / 김영애A 15,000 / 김영임 15,000 / 김영자D 6,000 / 김영주A 15,000 / 김예순 15,000 / 김옥란 15,000 / 김옥분 10,000 / 김옥순 12,000 / 김옥자A 6,000 / 김옥자B 6,000 / 김용우 15,000 / 김원영 6,000 / 김유진 15,000 / 김유진A 10,000 / 김은기 15,000 / 김은미 15,000 / 김은숙B 6,000 / 김의배 9,000 / 김이순 15,000 / 김인숙A 4,000 / 김인숙B 15,000 / 김인호 6,000 / 김일규 15,000 / 김자연 9,000 / 김자현A 6,000 / 김재봉 15,000 / 김정미 9,000 / 김정수 4,000 / 김정애A 15,000 / 김정자C 9,000 / 김정희A 6,000 / 김정희C 15,000 / 김제연 9,000 / 김주횡 15,000 / 김지현 9,000 / 김지혜 9,000 / 김청심 10,000 / 김춘애 15,000 / 김타이 15,000 / 김필순 6,000 / 김해일 5,000 / 김현구 15,000 / 김형길 9,000 / 김혜숙B 10,000 / 김혜진(이정희) 10,000 / 김효순 9,000 / 나수복 10,000 / 나영선 15,000 / 나현숙 9,000 / 남순여 10,000 / 남정희 5,000 / 노광남 9,000 / 노금옥 6,000 / 노은희 6,000 / 도차련 6,000 / 라인선 15,000 / 류대희 5,000 / 명형엽 15,000 / 문숙경 6,000 / 문영미 15,000 / 문현준 5,000 / 민병권 6,000 / 박건희 15,000 / 박금산 10,000 / 박기석 9,000 / 박기자 10,000 / 박나은 5,000 / 박노명 9,000 / 박민경 15,000 / 박민선 15,000 / 박상란 15,000 / 박상훈 15,000 / 박선금 5,000 / 박선영 15,000 / 박설향 15,000 / 박성나 10,000 / 박성식 5,000 / 박순례A 15,000 / 박순자A 6,000 / 박연숙A 15,000 / 박연숙C 6,000 / 박영길 9,000 / 박영숙A 4,000 / 박영찬 5,000 / 박인순 9,000 / 박인옥 15,000 / 박정숙A 15,000 / 박제구 6,000 / 박준규 9,000 / 박찬석 3,000 / 박창균 18,000 / 박철호 12,000 / 박하늘 15,000 / 박한수 6,000 / 박행순 9,000 / 박헌정 15,000 / 박현숙 9,000 / 박현숙B 9,000 / 박현자 6,000 / 박혜경 9,000 / 박혜옥 15,000 / 박혜은 15,000 / 박화옥 15,000 / 박효신 9,000 / 백경임 9,000 / 백계현 9,000 / 백정운 15,000 / 백효숙 6,000 / 백희분 15,000 / 변성일 9,000 / 서강민 9,000 / 서동호 2,000 / 서승희 15,000 / 서영숙 4,000 / 서외숙 15,000 / 서은하 6,000 / 서재현 9,000 / 서지은 4,000 / 서형원 10,000 / 서혜원 15,000 / 서희자 15,000 / 석정아 15,000 / 성경순 15,000 / 성덕현 15,000 / 성연학 6,000 / 성인숙 6,000 / 성효식 6,000 / 소윤자 6,000 / 소현승 15,000 / 손덕순 9,000 / 손명숙 12,000 / 송덕열 10,000 / 송명자 9,000 / 송인권 9,000 / 송인수 15,000 / 송지연 15,000 / 송천성 6,000 / 신광자 15,000 / 신모세 10,000 / 신미자 9,000 / 신성수 9,000 / 신승영 9,000 / 신진실 6,000 / 신현희 9,000 / 심복례 15,000 / 심옥순 5,000 / 안경아 15,000 / 안영의 6,000 / 안영자 6,000 / 안철수 18,000 / 안치열 9,000 / 양경자 21,000 / 양미자 9,000 / 양승연 6,000 / 여기법 9,000 / 여운복 9,000 / 여운봉 9,000 / 여운봉(명진무역) 9,000 / 연순숙 3,000 / 염창미 9,000 / 오명순 9,000 / 오정의 9,000 / 오화숙 12,000 / 왕정자 9,000 / 우은희 3,000 / 우해진 9,000 / 원순남 15,000 / 유경아 15,000 / 유덕상 10,000 / 유문자 9,000 / 유석태 18,000 / 유영근 9,000 / 유정순A 3,000 / 유지환 6,000 / 유찬영 6,000 / 유향숙 9,000 / 윤돌미 9,000 / 윤명화 5,000 / 윤미향 30,000 / 윤민영 9,000 / 윤수아 6,000 / 윤영숙 6,000 / 윤영심 6,000 / 윤은정 9,000 / 윤을중 15,000 / 윤정희 9,000 / 윤지아 6,000 / 이경희A 15,000 / 이경희B 6,000 / 이귀연 6,000 / 이금순 15,000 / 이금자 15,000 / 이금채 15,000 / 이금호 9,000 / 이기범 6,000 / 이기용 10,000 / 이남숙 6,000 / 이만균 20,000 / 이명화 15,000 / 이문자 9,000 / 이미경A 10,000 / 이미선 9,000 / 이병옥 6,000 / 이복동 9,000 / 이복자 15,000 / 이봉자 15,000 / 이상철 9,000 / 이선우 15,000 / 이선희 5,000 / 이숙진 15,000 / 이순덕 15,000 / 이순식 9,000 / 이순호 6,000 / 이승철 15,000 / 이승학 6,000 / 이양매 6,000 / 이영미 10,000 / 이영숙B 15,000 / 이옥녀 15,000 / 이옥선B 6,000 / 이완자 6,000 / 이인숙 15,000 / 이인순 6,000 / 이일순 5,000 / 이재규 6,000 / 이정아A 12,000 / 이정옥A 6,000 / 이정자 6,000 / 이정화A 15,000 / 이정희A 15,000 / 이종만 15,000 / 이종숙 15,000 / 이종옥 15,000 / 이주연A 10,000 / 이진경 6,000 / 이진구 15,000 / 이진희 9,000 / 이창하 6,000 / 이태균 9,000 / 이행숙 15,000 / 이현자 6,000 / 이현자A 15,000 / 이혜경A 15,000 / 이홍자 6,000 / 이화임 6,000 / 이효근 15,000 / 이효자 9,000 / 이흥태 15,000 / 이희자 15,000 / 이희정A 9,000 / 이희진A 6,000 / 임금숙 15,000 / 임남숙A 10,000 / 임남순 3,000 / 임미경 9,000 / 임해숙 6,000 / 장경인 3,000 / 장성화 10,000 / 장옥희 15,000 / 장정희 15,000 / 장춘자 6,000 / 전금선 6,000 / 전병주 4,000 / 전삼례 15,000 / 전선예 9,000 / 전성원 9,000 / 전애란 6,000 / 전영주 6,000 / 전재설 15,000 / 전차선 9,000 / 정금식 15,000 / 정다운 8,000 / 정덕일 10,000 / 정동순 12,000 / 정득용 6,000 / 정명의 15,000 / 정미영 6,000 / 정선미 15,000 / 정성용 15,000 / 정용숙 15,000 / 정인숙 4,000 / 정재현 15,000 / 정주영 2,000 / 정하감 12,000 / 조동숙 15,000 / 조말순 15,000 / 조명순 15,000 / 조미상 10,000 / 조미영 10,000 / 조순득 15,000 / 조승이 9,000 / 조영애 15,000 / 조용주 15,000 / 조정자 9,000 / 조주영 6,000 / 조창래 15,000 / 조한정 10,000 / 조현숙 15,000 / 조현옥 6,000 / 조현자 9,000 / 조희동 6,000 / 조희명 2,000 / 주창균 18,000 / 주호중 15,000 / 지수경 15,000 / 지종화 6,000 / 진은경 15,000 / 진은주 9,000 / 진진경 4,000 / 차경자 6,000 / 차명복 9,000 / 차승현 10,000 / 차현철 15,000 / 채낙선 15,000 / 채종석 9,000 / 최경자 15,000 / 최경희C 6,000 / 최기숙 4,000 / 최다복 9,000 / 최명규 15,000 / 최명진 15,000 / 최문덕 2,000 / 최미경 3,000 / 최미순 15,000 / 최미화 6,000 / 최복심 10,000 / 최순애 15,000 / 최영분 9,000 / 최은숙 15,000 / 최은희 6,000 / 최음복 9,000 / 최인용 9,000 / 최정순 15,000 / 최정애 12,000 / 최지용 5,000 / 최진순(최유정) 15,000 / 최천수 9,000 / 최현자 15,000 / 탁영해 9,000 / 팽정자 6,000 / 평순임 9,000 / 표요섭 6,000 / 하길용 3,000 / 하선자 15,000 / 하영선 15,000 / 한계자 9,000 / 한기영 9,000 / 한미희 6,000 / 한석례 6,000 / 한순정 15,000 / 한은수 6,000 / 한재두 9,000 / 한현숙 15,000 / 한희자 9,000 / 함민애 9,000 / 허순녀 15,000 / 허정선 3,000 / 홍선옥 5,000 / 홍성복 15,000 / 홍성진 15,000 / 홍성희 9,000 / 홍옥자 6,000 / 홍정환 5,000 / 황규선A 5,000 / 황미숙 15,000 / 황수영 15,000 / 황윤화 9,000 / 황인혜 15,000 / 황지연 15,000 / 황진선 6,000 / 황형숙 6,000 / 황혜선 15,000 합계 4,554,500

 

 

개인후원회원2

강경희 30,000 / 강덕임 30,000 / 강문숙 30,000 / 강승일 60,000 / 강은숙 20,000 / 강현숙 30,000 / 고경심A 30,000 / 고선강 30,000 / 고유범 10,000 / 고정미 30,000 / 고진성 30,000 / 고현강 30,000 / 곽순자 30,000 / 곽승원 90,000 / 구본숭 20,000 / 구자연 30,000 / 구후봉 30,000 / 권명숙 30,000 / 권미현 30,000 / 권병기 30,000 / 권상호 30,000 / 권성일 30,000 / 권오돈 60,000 / 금기원 10,000 / 기영선 60,000 / 김갑임 20,000 / 김경자A 30,000 / 김경희A 30,000 / 김기남 30,000 / 김기동 60,000 / 김기락 150,000 / 김기형 30,000 / 김길녕 30,000 / 김난경 90,000 / 김덕례 30,000 / 김동환 30,000 / 김령은 30,000 / 김명숙 30,000 / 김명옥B 30,000 / 김명자A 30,000 / 김미경E 60,000 / 김미경F 60,000 / 김봉환 30,000 / 김상기 150,000 / 김선 30,000 / 김선휘 60,000 / 김성자 30,000 / 김수신 150,000 / 김수진A 30,000 / 김수진B 30,000 / 김숙경A 30,000 / 김숙이 30,000 / 김순남 30,000 / 김순례 20,000 / 김순애B 30,000 / 김순옥 10,000 / 김순자D 30,000 / 김승주 90,000 / 김양순 30,000 / 김영란B 30,000 / 김영숙D 30,000 / 김영순A 90,000 / 김영애C 30,000 / 김영자A 30,000 / 김영자B 30,000 / 김영자G 30,000 / 김영준 30,000 / 김옥경 30,000 / 김옥윤 20,000 / 김원천 30,000 / 김원태 20,000 / 김유식 30,000 / 김은옥B 30,000 / 김인숙 30,000 / 김인숙D 60,000 / 김임순 30,000 / 김정수C 90,000 / 김정숙 30,000 / 김정훈 20,000 / 김정희B 20,000 / 김종수 30,000 / 김주석 90,000 / 김주영 30,000 / 김창식A 20,000 / 김춘기 30,000 / 김충현 30,000 / 김태순 20,000 / 김태원 30,000 / 김하연 30,000 / 김현희 60,000 / 김혜숙 90,000 / 김혜정 90,000 / 김화순 20,000 / 김희숙 30,000 / 김희집 30,000 / 나은정 20,000 / 나혜진 30,000 / 남윤근 30,000 / 노민철 30,000 / 노유순 30,000 / 노호경 30,000 / 라춘희 90,000 / 류영상 30,000 / 문선애 10,000 / 문성환 60,000 / 문정자 30,000 / 민홍금 20,000 / 박경숙 30,000 / 박명숙B 20,000 / 박명순 30,000 / 박명신 30,000 / 박명일 30,000 / 박명해 20,000 / 박명희A 30,000 / 박미경A 30,000 / 박미자A 30,000 / 박복순 30,000 / 박상근 30,000 / 박성기 30,000 / 박성옥 30,000 / 박수덕A 30,000 / 박수덕B 30,000 / 박수제 30,000 / 박순주 30,000 / 박승희 30,000 / 박시나 30,000 / 박연숙B 150,000 / 박영식 30,000 / 박영실 20,000 / 박영임 20,000 / 박영주 30,000 / 박우용 30,000 / 박윤숙 30,000 / 박정란 30,000 / 박종훈 30,000 / 박태진 60,000 / 배광식 30,000 / 배문옥 30,000 / 배인숙B 30,000 / 백세연 40,000 / 봉인준 30,000 / 서대위 90,000 / 서복희 30,000 / 서숙정 30,000 / 서순란 30,000 / 서지수 10,000 / 설명화 30,000 / 설숙자 30,000 / 성주 40,000 / 송광숙 30,000 / 송범진 30,000 / 송태일 60,000 / 송필순 30,000 / 송화정 30,000 / 신기철 30,000 / 신동윤 30,000 / 신동을 20,000 / 신병구 30,000 / 신정희 90,000 / 신환선 180,000 / 심규태 30,000 / 심선이 30,000 / 심영순 60,000 / 안계순 40,000 / 안순환 30,000 / 안용태 100,000 / 안정애 60,000 / 안희진 60,000 / 양금순 60,000 / 양재희 30,000 / 양진달래 30,000 / 양희준 30,000 / 염래섭 90,000 / 오명천 30,000 / 오상임 30,000 / 오순애 30,000 / 오영란 30,000 / 오현봉 30,000 / 오형배 30,000 / 우점희 30,000 / 우현숙 30,000 / 원건상 30,000 / 원명선 20,000 / 원정숙 30,000 / 유광신 90,000 / 유금녀 30,000 / 유기찬 30,000 / 유영순 30,000 / 유영애 30,000 / 유오순 30,000 / 유점순 30,000 / 유정순B 30,000 / 유제희 20,000 / 육명계 30,000 / 윤성중 30,000 / 윤영선 30,000 / 윤옥자 30,000 / 윤진희 30,000 / 윤충열 30,000 / 윤향자 30,000 / 이강선 30,000 / 이강옥 30,000 / 이경모 20,000 / 이경미A 30,000 / 이경영 40,000 / 이경주 30,000 / 이경희 30,000 / 이계문 30,000 / 이규상 30,000 / 이금하 60,000 / 이기순 30,000 / 이길상 90,000 / 이길태 30,000 / 이도연 30,000 / 이명숙A 30,000 / 이명숙B 30,000 / 이미선A 20,000 / 이미숙A 30,000 / 이미진 30,000 / 이봉숙 30,000 / 이상옥 30,000 / 이상원 30,000 / 이선숙A 30,000 / 이선영A 30,000 / 이선재 30,000 / 이성숙 60,000 / 이수정 60,000 / 이순세 30,000 / 이순연 30,000 / 이순희A 30,000 / 이승민 90,000 / 이연우 20,000 / 이영선A 30,000 / 이영순 30,000 / 이영옥 30,000 / 이영자A 30,000 / 이영주A 20,000 / 이영홍 30,000 / 이영화 30,000 / 이옥란 30,000 / 이옥목 30,000 / 이옥선A 30,000 / 이은경A 30,000 / 이인수 30,000 / 이인철 30,000 / 이장호 30,000 / 이재선 30,000 / 이재철 30,000 / 이점숙 200,000 / 이정화 30,000 / 이종환 30,000 / 이철수 30,000 / 이택범 150,000 / 이현갑 30,000 / 이홍남 20,000 / 이화봉 30,000 / 이화자 30,000 / 임경희 20,000 / 임소정 30,000 / 임순옥 30,000 / 임영빈 30,000 / 임외숙 30,000 / 임용성 10,000 / 임종예 30,000 / 임홍순 30,000 / 장경호 30,000 / 장경희 150,000 / 장금주 30,000 / 장무환 150,000 / 장미영 30,000 / 장미옥 30,000 / 장석태A 90,000 / 장승일 10,000 / 장승철 90,000 / 장시권 30,000 / 장연순 30,000 / 장영철 30,000 / 장용석 30,000 / 장은숙 30,000 / 전성환 90,000 / 전순태 30,000 / 전영선 20,000 / 전영옥 30,000 / 전은옥 30,000 / 전은화 30,000 / 전정례 20,000 / 전정자 30,000 / 정귀환 30,000 / 정명희 30,000 / 정미영A 30,000 / 정상숙A 10,000 / 정세진 30,000 / 정옥순 30,000 / 정인실 30,000 / 정종진 30,000 / 정준선 30,000 / 정필현 90,000 / 정한매 30,000 / 정해봉 30,000 / 정현미 30,000 / 정희원 30,000 / 정희자 30,000 / 조경숙 30,000 / 조금옥 30,000 / 조미영a 30,000 / 조성범 90,000 / 조소진 20,000 / 조영아 30,000 / 조윤남 30,000 / 주병선 30,000 / 주애린B 30,000 / 지성숙 90,000 / 차경희 20,000 / 차영화 20,000 / 차용태 60,000 / 차은호 20,000 / 채점단 10,000 / 최경희B 30,000 / 최대호 30,000 / 최명선 20,000 / 최미영 30,000 / 최변근 60,000 / 최선희 30,000 / 최영희 60,000 / 최은비 90,000 / 최정숙 30,000 / 최종운 60,000 / 최종필 90,000 / 최충실 60,000 / 추현찬 30,000 / 평수자 90,000 / 하대용 30,000 / 하재명 30,000 / 하재원 30,000 / 한남산 30,000 / 한덕종 150,000 / 한명호 30,000 / 한상룡 150,000 / 한수정A 30,000 / 함병은 30,000 / 함옥선 30,000 / 함현주 30,000 / 허계순 30,000 / 허석영 30,000 / 허순희 90,000 / 허옥희 30,000 / 허용숙 30,000 / 허종 20,000 / 허진산 90,000 / 홍세영 30,000 / 황건수(고정숙) 150,000 / 황경상 150,000 / 황경주 30,000 / 황애주 30,000 / 황영일 30,000 / 황옥주 30,000 / 황용승 150,000 / 황은영 30,000 / 황인국 90,000 / 황정자 40,000 / 황종원 30,000 / 황진산 30,000 / 황효진 20,000 합계 14,580,000

 

 

특별후원금(환우와 가족 후원금)

윤석화님 30,000 / 김동환님가족 100,000 / 김의식님가족 500,000 / 두림야스카와5,000,000 / 박경자님가족 100,000 / 신재옥님가족 100,000 / 이미정님가족 200,000 / 이종섭 500,000 / 최지헌 2,000,000

합계 8,530,000

 

<센터건립기금>

가브리엘단체

경인중앙교회 400,000 / 원광명교회 150,000 / 인천제2교회 300,000 합계 850,000

 

안나개인

오정희 15,000 합계 15,000

 

천사개인

고은강 30,000 / 고진강 150,000 / 전종철 200,000 / 전진형 150,000 합계 530,000

 

천사단체

부름교회 150,000 합계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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