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

  • 홈 >
  • 자료실 >
  • 소식지
소식지
2017년 제59호 가을호 김동욱 2017-11-24
  • 추천 0
  • 댓글 0
  • 조회 3790

http://shho.or.kr/bbs/bbsView/52/5346919

가정호스피스의 발전을 위하여

  

_황승주 새오름호스피스 대표 / 새오름가정의원 원장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의 선선한 바람과 맑고 푸른 하늘이 우리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포도 등 맛있는 과일들이 기쁨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이번 추석의 긴 연휴를 즐겁고 보람있게 보내는 새오름 가족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13년의 세월을 지나면서 우리 새오름호스피스가 꾸준히 발전해 왔는데 지난 8가정 호스피스를 새롭게 시작하게 되어 참으로 감사합니다. 말기암 환우들을 돌보는 호스피스완화의료는 입원이 기본으로 중요하지만 가정호스피스도 꼭 필요합니다. 병원에 입원하기를 싫어하면서 가정에만 있기를 원하시는 환우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을 억지로 입원시킬 것이 아니라 조건을 갖추어 가정에서 돌보는 것은 매우 필요한 일입니다. 또한 입원하셨다가 상태가 좋아져 가정으로 돌아가기를 원하시는 분이 있어서 퇴원 후 가정호스피스로 연계하여 계속 돌봐드리는 것도 중요한 일입니다. 그리고 입원을 원하시나 빈자리가 없어 대기상태에 있는 분들을 가정으로 찾아가 돌봐드리는 것도 좋은 일입니다. 지금까지 필요한 분들을 가정으로 찾아가 돌봐드리기도 했지만, 이번 8월에는 국가의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본격적으로 가정 호스피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가정호스피스 서비스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처음에 의사, 전담간호사, 사회복지사가 방문하여 인사를 드리고 환우님의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영적 상태를 파악하여 돌봄계획을 수립합니다. 그리고 가정형편과 환경의 안정성을 평가하여 적절한 대책을 세웁니다. 그리고 주 2-3회 정도 전담간호사가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통증 등 몸의 문제를 돌봐드립니다. 식사를 잘 못하시는 분들은 수액이나 영양제 주사 등도 놔 드립니다. 또한 환우님과 가족들과 의사소통하여 필요한 심리적 지지를 해드려 안심하고 지내도록 도와드립니다. 이를 위하여 필요시 사회복지사도 방문합니다. 영적 돌봄이 필요할 때는 성직자가 방문하여 도와드립니다. 휠체어나 기타 기구들이 필요할 때는 장비를 대여해 드리거나 도울 수 있는 기관과 연계해 사용할 수 있게 해드립니다. 혈액검사나 기타 검사가 필요한 때는 검사를 시행합니다. 그리고 약 복용, 감염 예방, 위생관리등을 교육하여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목욕이나 맛사지 등이 필요하면 자원봉사자가 같이 방문하여 도와드립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는 사회복지사가 방문하여 상담하고 지원해 드릴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 드립니다. 응급사태가 발생하면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미리 알려드립니다. 집에서 임종하기를 원하시는 분은 거기에 대한 사항들을 미리 알려드리고 준비하게 해 드립니다. 상태가 안좋고 입원하기를 원하실 때는 입원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 드립니다. 이런 모든 일들을 위해 24시간 전화로 상담할 수 있도록 준비해 놓습니다. 환우님이 돌아가신 후에는 사별한 가족의 아픔과 슬픔을 잘 회복하도록 사별가족 지원도 함께 해드립니다.

거리가 너무 멀면 이러한 일들을 감당하기 어려우므로 시흥시 전지역과 인근도시의 분들을 가정에서 돌보고자 합니다. 본인과 가족이 원하고 돌볼 가족이 있으면 가정호스피스가 가능합니다. 돌봐주실 가족이 없는 분들은 가정도우미 제도가 시행되면 가능할 것이므로 그 제도가 빨리 시행되어야겠습니다. 비용도 입원보다 훨씬 저렴하고 가정에서 돌봄을 받으며 생활하는 것이 자유롭고 편안하니 많은 분들이 좋아하십니다.

가정호스피스가 가능하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가정호스피스가 잘 발전하도록 열심히 기도하고 노력해야겠습니다. 그동안 함께 수고하신 임직원과 봉사자와 후원을 해 주시는 우리 새오름호스피스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한마음되어 아름다운 열매를 많이 맺도록 합시다. 여러분의 가정에도 건강과 가을의 복된 열매들이 풍성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가정형 호스피스의 시작

 

_ 허석영 가정호스피스 간호사

 

20178월을 기점으로 새오름 가정 호스피스를 시작했습니다.

무엇보다 가정에서 지내고 있는 말기암 환자와 가족에게 꼭 필요한 것이라는 생각이 있었기에

시작한 일이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죽음을 알지만 이 죽음이 나와 관련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가까운 사람들의 죽음을 통해 죽음이 갑작스럽게 자신의 삶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임을 실감합니다.

환우 자신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도 죽음 앞에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를 몰라 힘들어하고 죽음을 부정하거나 외면하며 때로는 분노하고 공포감을 가지고 두려워합니다. 

호스피스에 입원한다는 것은 결국 죽을 수밖에 없는 곳으로 간다는 생각이 있어 입원을 꺼려하는 분들과 익숙하고 편안한 가정에서 지내고 싶다는 분들에게 직접 가정 방문을 통해 신체적이고 심리적인 돌봄과 죽음의 과정을 준비하게 합니다.

생각으로 준비한다 하더라도 몸으로 직접 맞이한다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일이기에 신체적인 고통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상담과 지지가 많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가정 호스피스를 시작하고 2개월이 지났습니다.

처음 가정을 방문해서 환우와 가족에게 의료적 접근뿐 아니라 정서적인 지지를 통해 서로 신뢰를 형성해 가면서 꼭 필요한 곳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고 죽음을 통해 삶의 소중함을 매일 경험하고 배우고 있습니다. 

어디에도 문의 할 곳이 없어 답답했는데 상담할 수 있고 의료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안심이 된다며 고맙다며 감사하다는 말씀을 합니다.

가족들 앞에서는 죽음에 대해 얘기하는 것이 힘들어서 혼자 속으로 삭히고 있었는데 내 마음을 알아주고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 마음이 후련하다는 말씀을 합니다.

이것이 제가 이 일을 하고 있는 이유와 의미를 찾게 합니다. 

죽음의 과정의 자리에 함께 있어 주는 것이 그 어떤 일보다 더 중요한 때가 바로 죽음을 앞둔 사람의 시간입니다. 

가정 호스피스가 이 중요한 때에 많은 필요한 손길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기독예술제를 통하여 사랑이 흘러가다...

 

_ 우현숙 전도사

2017년의 어느 가을..

기쁨으로 하나님을 노래하며 아름다운 마음으로 사랑을 전하는 말기암 환우분을 돕기위한 기독예술제가 열렸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는 날로 새로워지는 기술과 능력으로 큰 발전을 이루며 빠르게 변화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 편에서는, 이러한 변화도 어찌할 수 없이 어려운 상황에 부딪히고, 막막해 지는 일을 경험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생명과 직결되어 힘겹게 투병하고 계신 말기 암 환우분들과 이분들을 지켜보는 가족들입니다.

고통과 시름하며 아파하는 이들에게 기술이나, 능력이나, 발전은 그저 낯설고 공감가지 않는 단어일수도 있을 것입니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하신 하나님의 말씀처럼 우리는, 이 땅에서 그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써 그들의 아픔을 보듬어 주고, 위로해 주고, 소망을 갖도록 지지해주며, 도와주어야 할 소명이 있다 생각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기독예술제는 이와 같은 소명을 따른 아름다운 일이였습니다.

 

기독예술제의 찬양을 통해 사랑이 흘러가고, 은혜가 흘러가며 함께 하는 모든 이의 마음에 기쁨과 감사가 풍성해졌음을 보았습니다.

아름다운 몸짓은 찬양의 향기가 되어 퍼져가고, 따뜻한 사랑이 되어 아파하는 이들과, 또한 함께 한 모든 이에게 전해졌으며 하늘에 닿았으리라 믿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세상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맛보아 알아가며 진정한 사랑을 전하는 통로가 되어지길 소망합니다.

 

 

호스피스 자원봉사자교육을 마치며

 

_ 이제나 간사

 

새오름호스피스에 근무한지 어느덧 3개월이 지났습니다. 자원봉사자교육을 마치면서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해 깊이 알아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저희 할아버지께서도 폐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임종하시기 전에 보았을 때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머리카락이 모두 빠지시고 온몸이 부어계셨습니다. 제가 알던 할아버지 모습이 아니라서 충격적이었고 슬펐습니다. 이곳에 근무하게 된 이후로 저희 할아버지께서도 호스피스에서 임종하셨더라면 마지막까지 편하게 하늘나라로 가셨을까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새오름호스피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환우분들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을 직접 보고 나니 믿음이 가게 되었습니다. 최근 가정호스피스홍보를 위해 롯데마트와 삼미시장에서 홍보물품과 소식지를 사람들에게 나눠주면서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과 홍보활동을 했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호스피스에 대해 물어보시면 길가다 멈춰서 한명 한명께 직접 설명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의 모습을 보면서 직원인 저보다 호스피스에 대해서 더 많이 알고 계시고, 호스피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날씨도 더운데 고생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드리면 자원봉사자님은 저희가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인데요라고 하시는 말씀을 듣고 오직 환우분들을 위해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모습이 이런 것 이구나......’하는 깊은 깨달음을 느꼈습니다. 자원봉사자교육을 들으면서 다양하고 알찬 교육을 들었습니다. 우선 이렇게 움직일 수 있는 몸을 주시고 건강하게 태어난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원봉사자 교육에서 발마사지를 배움으로써 부모님께 효도할 수 있는 수단이 추가된 것 같아서 기뻤습니다. 우리 식구의 건강한 삶을 위해 먹거리와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적용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강의 내내 강사 선생님들의 경험이 담긴 말씀을 들으면서 환우분들의 마지막 삶에 가슴이 아팠습니다. 아름다운 죽음을 생각하다보니 의미 없어 보이던 일상과 사람들이 소중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사랑할 대상이 많을수록 행복은 더해진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호스피스자원봉사자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죽음에 대한 준비를 생각하게 되었고,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해 알게 된 교육이였습니다. - 장태우

 

예전부터 호스피스에서 활동하고 싶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내가 많이 성장한 것 같고, 호스피스를 향해 한발 더 다가간 느낌이었습니다. 허영숙

 

호스피스는 죽음이 끝이 아니라 또다른 시작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었고, 다른 봉사와 다르게 사람이 바탕이 되어 행해야 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 박지현

 

자원봉사자가 호스피스 완화의료기관에서 하는 일을 알게 되었으며, 케어사님들이 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 이제나

 

경험에서 나오는 현실적 돌봄과 관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우현숙

 

 

새오름 호스피스 압화요법

 

_ 김영진 압화강사

 

호스피스에서는 환우분들을 위한 여러 요법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압화요법도 있습니다. 압화라고 하면 처음 듣는 분들이 여러 명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압화는 말 그대로 꽃을 누른다는 의미입니다. 실제로 생화를 납작하게 눌러서 말린다음 적절하게 데코레이션해서 여러 방면으로 꾸밀 수 있는 예술활동입니다. 실력이 있는 압화 예술가들은 정말 그림을 그린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을 정도입니다. 압화요법은 주변에 꽃을 활용해서 직접 말려서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 부분이 자연친화적인 공예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요법입니다.

호스피스에서 요법강사로서 압화를 진행하면 일반적인 압화와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일반적인 압화는 예술적인 부분에 강조를 해서 진행을 합니다. 하지만 호스피스 환우들에게는 예술적인 측면보다는 실용적인 제품에 압화를 이용해서 꾸미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환우분들이 오랜시간동안 활동을 하지 못하는 점을 생각하면 너무 긴 시간이 걸리지도 않으면서 만족할만한 결과물이 나오는 방법이기에 호스피스에서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호스피스에서 압화강사로 일을 하게되면 다양한 환우들을 만나게 됩니다. 새오름 호스피스에서 여러 환우들을 만나서 요법을 진행하고, 스스로 만든 작품들을 보면서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면 저 역시 매우 기분이 좋아지곤 합니다. 압화요법을 하다보면 오랜 투병생활로 인해 자신감이 없이 강사에게 알아서 해달라고 하시는 환우가 매우 많습니다. 그 분들에게 스스로도 하실 수 있다는 용기를 불어넣으면서 천천히 요법을 진행하고 나면 처음에 자신이 없으셨던 환우분들도 어느새 목소리에 힘이 들어가는 모습들이 많이 보입니다. 특히 어린 손주가 있으시는 분들은 손주에게 선물을 하겠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을 보입니다.

호스피스 병동에 계시지만 웃음을 잃지 않으시며 요법을 진행하는 동안 이야기를 나누면서 만드는 작품은 환우가 만든 하나의 작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닌 그 분이 지내오신 삶에 대한 교훈과 사랑하는 이에게 주기위해 노력해서 만든 사랑의 결정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생각했었던 호스피스는 저에게 무거운 분위기였지만, 함께 요법을 진행하고,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면서 저의 잘못됬었던 인식을 바꾸고, 보람찬 일을 하고 있음을 느끼게 해줍니다.

 

 

호스피스 자원봉사, 어려움이 아닌 기쁨.

_ 정상숙 자원봉사자

 

우리 주변에서 아주 흔한 질병이지만, 쉽게 나의 일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이 있습니다. 바로 암입니다.

책과 신문, 인터넷 등 여러 매체에서 암과 관련한 많은 정보가 흘러 나오지만, 아직은 쉽게 이겨 낼 수 있는 질병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아버지가 폐암을 진단 받으시고 나서 열심히 옆에서 간병했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후 교회의 목사님께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라는 것에 대해 설명을 듣고, 교육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자원봉사자 교육이 끝나고 함께 교육을 받은 교육생들과 자원봉사를 시작했을 때는 정말 겁이 났었는데, 매번 환우를 위해 기도를 하고 봉사를 하니 오히려 마음이 편해지고 즐거움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자원봉사를 하다보니 어느새 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변함없이 토요일 아침에 눈을 뜨면 제 몸은 호스피스 자원봉사를 하기 위해 이끌리듯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즐거움만 가득한 일이 있지는 않습니다. 제가 자원봉사를 하고 얼마 되지 않았을 무렵 30대의 여자환우분이 계셨습니다. 그 분은 유방암 진단을 받고 호스피스 병원에 오셨는데, 대화를 하면 할수록 그 분의 순수함과 착한 마음이 저에게도 다가오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었습니다. 하지만 그 분은 6개월을 넘기지 못하시고 하느님의 품으로 가셨습니다.

당시의 저는 가까이 지내던 환우를 잃었다는 슬픔에 빠져 자원봉사를 하기가 두려워졌습니다. 하지만 함께 했던 봉사자분들께서 저를 위해서 많은 위로와 기도를 해주셔서 잘 이겨냈습니다.

그 외에 제가 자원봉사를 하던 도중 임종을 맞으신 분이 계셨습니다. 보호자가 계시지 않아서 제가 기분의 임종을 지켜드렸는데, 서로 알지도 않고, 대화도 한번 나눠 본 적은 없지만 저는 자연스럽게 경건한 자세로 그분의 손을 잡고 그 분이 하느님의 곁으로 잘 가시도록 기도했었던 시간이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 납니다.

실제로 자원봉사를 하면서 힘든 일 없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자원봉사를 하는 과정 속에서는 힘든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 토요일 오전에 자원봉사를 해야하기 때문에 가족들의 동의가 필요했었습니다.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토요일 오전시간을 환우를 위해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었기에 몸도 마음도 편하게 자원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자원봉사를 하면서 가장 크게 느끼는 것이 있다면 자원봉사는 오직 환우분들을 위해서 나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자원봉사는 저 뿐만 아니라 저의 자녀들에게도 매우 큰 영향을 주고 있었습니다. 제가 토요일마다 호스피스 자원봉사를 하러 가는 모습을 오랜시간동안 지켜보는 자녀들은 어느새 저의 책임감과 정직함 그리고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을 배우고 있었습니다. 그저 환우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시작했던 자원봉사가 저희 가족들에게는 하나의 가르침을 주고있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 제가 처음 자원봉사를 했던 때가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그렇기에 이제 막 자원봉사를 시작하시거나, 고민만 하시는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누구나 호스피스 자원봉사라고 하면 멈칫 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두려움을 이겨내고 환자들의 행복과 편안함을 생각한다면 호스피스 자원봉사는 정말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호스피스 환자돌봄 통계(2017. 7. 1. ~ 9. 30.)

구 분

인 원()

누 계()

입 원

44

636

외 래

929

15,630

 

 

신규정기 CMS후원자 명단

 

김상기, 김춘기, 전순태, 박우용, 효사랑요양원2호점

 

물품후원자 명단

 

물품후원에 감사드립니다.(2017.07.01. ~ 09.30)

김갑용님가족(포도), 김명숙(목이버섯), 김상일님지인(쇠갈비세트), 김서현(포도), 김세권님가족(수박), 김인숙(오이) ,김한수(수박,아이스크림), 꽃마루(), 나은정(), 다나은(포도), 더플러스(카누라떼), 대우건설(사과), 도창교회(포도), 맹희수님가족(수박,누룽지,고추), 문순학(젓갈,,묵은지,구운김), 민한근(찐빵), 박복순님가족(노각,깻잎순,호박잎,들기름,호박,,,미역), 박수덕(물김치), 박정숙(케찹,마요네즈,송편), 박태형(), 방제형님가족(포도,복숭아,방울토마토,수박,,과일,잡채), 배성만님가족(수박,잡채,,꿀떡), 배종수(상추,가지,오이,고추), 세일(사과), 소망약품(샴푸,,치약),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송편), 안정옥님가족(수박), 양경숙님가족(취떡), 양요한(선물세트), 에스유실버홈(선물세트), 우리들약국전형수약사님(레모나), 이경모(묵은지,참깨,고구마줄기,고춧잎,당면), 이동준(), 이두레님가족(포도,비타C), 이정순A님가족(꿀떡,절편), 작은자리요양원(식용유), 정다운요양원(도라지즙,), 정미영(치커리,풋고추,가지,묵은지,시래기), 조리과학고(무국,소고기장조림,고구마줄기나물,숙주나물,소불고기,버섯볶음 외 반찬종류), 조은푸드 유광식(커피믹스,), 조정섭님가족(호박), 조희동(묵은지), 주애린(재활용빨래비누), 최금수님가족(포도), 최현미(비누), 춘천호스피스(상추,고추,부추,호박), 하덕림님가족(포도), 한순자님가족(수박), 한은숙(고추), 황인호님가족(시래기), 홍순년(선물세트)

 

자원봉사로 수고해주신 분들

개인

경규한, 계영석, 김경자, 김숙이, 김옥윤, 김은화, 김태순, 박명해, 박영숙, 서순란, 서희영, 성현모, 양미숙, 이기수, 이돈창, 이동준, 이세중, 임금숙, 임소정, 정상숙, 조희동, 황경상

단체

한국조리과학고

 

사랑의 후원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2017.7.1.~9.30.(3개월간)]

[혹시 잘못 기재되었거나 누락 되신 후원자님은 사무실로 연락 주십시오(031-314-9809).]

        

센터운영기금

후원이사

강윤희 600,000 / 고한석 300,000 / 김영섭 400,000 / 신순태 300,000 / 이돈창 600,000 / 이복순 300,000 / 이연정 300,000 / 이영근 300,000 / 이윤우 300,000 / 이정균 원장 300,000 / 이현하(엠피테크) 300,000 / 장지덕(김경희) 300,000 / 정관묵 600,000 / 정미자 300,000 / 최현미(이정호B) 200,000 / 황승주 300,000

합계 5,700,000

 

개인기부금

김민정 100,000 / 노만지 70,000 / 유향숙A 240,000 / 정희경(임화순) 100,000

합계 510,000

 

급여이체회원

고용희 6,000 / 김경령 6,000 / 김경희 9,000 / 김영은 6,000 / 노경선 90,000 / 박영미 15,000 / 박홍렬 9,000 / 박희정 6,000 / 심미옥 15,000 / 오동국 6,000 / 윤병갑 6,000 /

이선영 6,000 / 이은화 6,000 / 이정남 15,000 / 이정원 6,000 / 이혜경 15,000 / 한재희 6,000 합계 228,000

 

단체 기부금

기장원목협의회 300,000 / 안산기도후원회 100,000 합계 400,000

 

단체회비

()문배나눔 450,000 / ()은진 400,000 / ()하나월 100,000 / 과림감리교회 300,000 / 그날교회 400,000 / 능곡중앙교회 300,000 / 물댄동산교회 150,000 / 미산감리교회 200,000 / 산재요양보호사교육원 40,000 / 상원도장() 60,000 / 새힘감리교회 200,000 / 시온성교회 300,000 / 시흥평안교회 300,000 / 안현교회 300,000 / 예심교회 300,000 / 주님의교회 150,000 / 천사재가노인복지센터 60,000 / 하이엔드팜() 100,000 / 한국탄산화학 900,000 / 한마음교회 300,000 / 행복한교회 150,000 / 황현교회 300,000 / 효사랑노인요양원 150,000 합계 5,910,000

 

개인후원회원1

강강자 6,000 / 강남규A 6,000 / 강대호 15,000 / 강명순 9,000 / 강봉순 9,000 / 강선호 6,000 / 강성자A 15,000 / 강은혜 15,000 / 강정수 6,000 / 강화경 9,000 / 고병천 15,000 / 고석현 6,000 / 고수옥 15,000 / 고영식 9,000 / 고은례 12,000 / 고효숙 4,000 / 곽도엽 9,000 / 곽순영 15,000 / 구자숙 5,000 / 국중선 9,000 / 권경숙 2,000 / 권교용 9,000 / 권금자 9,000 / 권명희 6,000 / 권성태 15,000 / 권성희 15,000 / 권오숙A 15,000 / 권오연 10,000 / 권정희 15,000 / 권혁인 10,000 / 권현주 9,000 / 권홍연 9,000 / 기영희 9,000 / 김갑순 6,000 / 김경숙A 12,000 / 김경숙B 6,000 / 김광수 9,000 / 김광순 15,000 / 김금자 9,000 / 김남순 9,000 / 김덕종 9,000 / 김동월 15,000 / 김명길 15,000 / 김명순 9,000 / 김명순A 15,000 / 김명자 6,000 / 김명철 10,000 / 김명희A 15,000 / 김명희B 10,000 / 김미경D 15,000 / 김미옥 3,000 / 김미정A 9,000 / 김보현 15,000 / 김복녀 6,000 / 김복임 15,000 / 김산옥 9,000 / 김선순A 15,000 / 김선화 9,000 / 김성남 3,000 / 김성우 15,000 / 김소연 6,000 / 김수곤 3,000 / 김수자 15,000 / 김숙경 9,000 / 김숙자B 15,000 / 김숙현 15,000 / 김순기 15,000 / 김순옥A 15,000 / 김순자C 2,000 / 김승희 15,000 / 김신중 6,000 / 김애선 5,000 / 김연규 15,000 / 김연분 9,000 / 김연희 15,000 / 김영 4,500 / 김영수 9,000 / 김영숙A 15,000 / 김영심 9,000 / 김영애A 15,000 / 김영임 15,000 / 김영자D 4,000 / 김영주A 10,000 / 김예순 15,000 / 김옥란 15,000 /

김옥순 12,000 / 김옥자A 6,000 / 김옥자B 6,000 / 김용우 10,000 / 김원영 6,000 / 김원자 4,000 / 김유진 15,000 / 김유진A 5,000 / 김은기 15,000 / 김은미 15,000 / 김은숙B 6,000 / 김의배 9,000 / 김이순 15,000 / 김인숙A 6,000 / 김인숙B 15,000 / 김인숙C 12,000 / 김인호 6,000 / 김일규 15,000 / 김자연 9,000 / 김자현A 6,000 / 김재봉 15,000 / 김정미 9,000 / 김정수 6,000 / 김정애A 15,000 / 김정자C 6,000 / 김정희A 6,000 / 김정희C 15,000 / 김제연 9,000 / 김종희 2,000 / 김주영 15,000 / 김지현 9,000 / 김지혜 9,000 / 김창래 15,000 / 김청심 10,000 / 김춘애 15,000 / 김타이 15,000 / 김필순 6,000 / 김해일 15,000 / 김현구 15,000 / 김형길 9,000 / 김혜숙B 10,000 / 김혜진(이정희) 10,000 / 김효순 9,000 / 나수복 15,000 / 나영선 15,000 / 나현숙 9,000 / 나홍순 15,000 / 남순여 10,000 / 남정희 5,000 / 노광남 9,000 / 노금옥 6,000 / 노은희 6,000 / 도차련 4,000 / 라인선 15,000 / 류근태 15,000 / 명형엽 15,000 / 문숙경 6,000 / 문영미 15,000 / 문현준 10,000 / 민병권 6,000 / 박건희 15,000 / 박금산 10,000 / 박기석 9,000 / 박기자 5,000 / 박나은 10,000 / 박노명 6,000 / 박명휘 15,000 / 박민경 15,000 / 박민선 15,000 / 박상란 15,000 / 박상훈 15,000 / 박선금 10,000 / 박선영 15,000 / 박설향 15,000 / 박성나 10,000 / 박성식 5,000 / 박순례A 15,000 / 박순자A 6,000 / 박연숙A 15,000 / 박연숙C 6,000 / 박영길 9,000 / 박영숙A 8,000 / 박영찬 10,000 / 박응희 5,000 / 박인순 9,000 / 박인옥 15,000 / 박정숙A 15,000 / 박제구 6,000 / 박준규 9,000 / 박찬석 6,000 / 박창균 18,000 / 박철호 12,000 / 박하늘 15,000 / 박한수 6,000 /박행순 9,000 / 박헌정 5,000 / 박현숙 6,000 / 박현숙B 9,000 / 박현자 6,000 / 박혜경 9,000 / 박혜숙 10,000 / 박혜옥 15,000 / 박혜은 15,000 / 박화옥 15,000 / 박효신 9,000 / 백경임 9,000 / 백계현 9,000 / 백재은 3,000 / 백효숙 6,000 / 백희분 15,000 / 변성일 9,000 / 서강민 9,000 / 서대일 15,000 / 서동호 6,000 / 서승희 15,000 / 서영숙 4,000 / 서외숙 15,000 / 서은하 6,000 / 서재현 9,000 / 서지은 6,000 / 서형원 15,000 / 서혜원 15,000 / 서희자 10,000 / 석정아 15,000 / 성경순 15,000 / 성덕현 15,000 / 성연학 6,000 / 성인숙 6,000 / 성효식 6,000 / 소윤자 6,000 / 소현승 15,000 / 손덕순 9,000 / 손명숙 12,000 / 송덕열 강사 10,000 / 송명자 9,000 / 송인권 9,000 / 송인수 15,000 / 송지연 15,000 / 송천성 6,000 / 신광자 15,000 / 신남순 15,000 / 신모세 15,000 / 신미자 9,000 / 신성수 9,000 / 신승영 9,000 / 신진실 6,000 / 신현희 9,000 / 심복례 15,000 / 안경아 15,000 / 안영의 3,000 / 안영자 6,000 / 안철수 18,000 / 안치열 9,000 / 안홍숙 6,000 / 양경자 21,000 / 양미자 9,000 / 양승연 9,000 / 엄순남 9,000 / 여기법 9,000 / 여운복 9,000 / 여운봉 9,000 / 여운봉(명진무역) 9,000 / 연순숙 6,000 / 염창미 6,000 / 김주횡(영진약품) 15,000 / 오명순 9,000 / 오정의 9,000 / 오화숙 12,000 / 왕정자 6,000 / 우해진 9,000 / 원숙연 9,000 / 원순남 15,000 / 유경아 15,000 / 유문자 9,000 / 유석태 18,000 / 유영근 9,000 / 유정순 6,000 / 유지환 9,000 / 유찬영 6,000 / 유향숙 6,000 / 윤돌미 9,000 / 윤명화 10,000 / 윤미향 30,000 / 윤민영 9,000 / 윤수아 6,000 /윤영숙 6,000 / 윤영심 6,000 / 윤은정 9,000 / 윤을중 15,000 / 윤정희 9,000 / 윤지아 6,000 / 이경희A 15,000 / 이경희B 6,000 / 이귀연 6,000 / 이금순 10,000 / 이금자 10,000 / 이금채 15,000 / 이금호 6,000 / 이기범 6,000 / 이기용 15,000 / 이남숙 6,000 / 이덕순 6,000 / 이만균 6,000 / 이명화 15,000 / 이문자 9,000 / 이미경A 10,000 / 이미선 9,000 / 이병옥 6,000 / 이복동 9,000 / 이복자 10,000 / 이봉자 15,000 / 이상철 9,000 / 이선우 15,000 / 이선희 15,000 / 이숙진 5,000 / 이순덕 15,000 / 이순식 9,000 / 이순호 6,000 / 이승철 5,000 / 이승학 6,000 / 이양매 6,000 / 이영미 15,000 / 이영숙B 10,000 / 이영주 15,000 / 이옥녀 15,000 / 이옥선 6,000 / 이옥선A 15,000 / 이완자 6,000 / 이인숙 15,000 / 이인순 6,000 / 이일순 15,000 / 이재규 6,000 / 이정아A 12,000 / 이정옥A 6,000 / 이정자 6,000 / 이정화A 15,000 / 이정희A 15,000 / 이종만 15,000 / 이종숙 15,000 / 이종옥 15,000 / 이주연A 15,000 / 이지희 15,000 / 이진경 6,000 / 이진구 15,000 / 이진희 9,000 / 이창하 6,000 / 이태균 9,000 / 이행숙 15,000 / 이현자 6,000 / 이현자A 15,000 / 이혜경A 15,000 / 이홍자 6,000 / 이화임 6,000 / 이효자 6,000 / 이흥태 15,000 / 이희자 15,000 / 이희정A 9,000 / 이희진A 4,000 / 임금숙 15,000 / 임남숙A 15,000 / 임남순 9,000 / 임미경 9,000 / 임해숙 6,000 / 장경인 3,000 / 장성화 15,000 / 장옥희 15,000 / 장은분 9,000 / 장정희 15,000 / 장춘자 6,000 / 전금선 6,000 / 전병주 6,000 / 전삼례 15,000 / 전선예 9,000 / 전성원 9,000 / 전애란 6,000 / 전영주 6,000 / 전재설 15,000 / 전차선 9,000 / 정교채 12,000 / 정금식 15,000 / 정다운 4,000 / 정덕일 5,000 / 정동순 12,000 / 정득용 6,000 / 정명의 15,000 / 정미영 6,000 / 정부성 15,000 / 정선미 15,000 / 정성용 15,000 / 정용숙 15,000 / 정유미 15,000 / 정인숙 4,000 / 정재현 15,000 / 정하감 12,000 / 조금희 15,000 / 조동숙 10,000 / 조말순 15,000 / 조명순 15,000 / 조미상 15,000 / 조미영 5,000 / 조순득 15,000 / 조승이 9,000 / 조영애 10,000 / 조용주 15,000 / 조정자 9,000 / 조주영 6,000 / 조창래 15,000 / 조한정 15,000 / 조현숙 15,000 / 조현옥 9,000 / 조현자 9,000 / 조희동 6,000 / 조희명 2,000 / 최명진 15,000 / 주애린 15,000 / 주창균 18,000 / 주호중 15,000 / 지수경 15,000 / 지종화 6,000 / 진은경 15,000 / 진은주 9,000 / 진진경 6,000 / 차경자 6,000 / 차명복 9,000 / 차승현 10,000 / 차은상 5,000 / 차현철 15,000 / 채낙선 15,000 / 채종석 9,000 / 최경자 15,000 / 최경희C 6,000 / 최기숙 4,000 / 최다복 9,000 / 최명규 5,000 / 최문덕 4,000 / 최미경 9,000 / 최미순 15,000 / 최미화 6,000 / 최복심 10,000 / 최순애 15,000 / 최영분 9,000 / 최은숙 15,000 / 최은희 6,000 / 최음복 9,000 / 최인용 9,000 / 최정순 15,000 / 최정애 12,000 / 최지용 10,000 / 최진순(최유정) 5,000 / 최천수 9,000 / 최현자 15,000 / 탁영해 9,000 / 팽정자 6,000 / 평순임 9,000 / 표요섭 6,000 / 하선자 15,000 / 하영선 15,000 / 한계자 9,000 / 한기영 9,000 / 한미희 6,000 / 한석례 6,000 / 한순정 15,000 / 한은수 6,000 / 한재두 9,000 / 한춘옥 6,000 / 한현숙 15,000 / 한희자 9,000 / 함민애 9,000 / 허순녀 15,000 / 허정선 3,000 / 홍성복 15,000 / 홍성진 15,000 / 홍성희 9,000 / 홍옥자 6,000 / 홍정환 10,000 / 황규선A 15,000 / 황미숙 15,000 / 황수영 15,000 / 황윤화 9,000 / 황인혜 15,000 / 황지연 15,000 / 황진선 6,000 / 황형숙 6,000 / 황혜경 10,000 / 황혜선 10,000 합계 4,875,500

 

 

개인후원회원2

강경희 30,000 / 강남규 60,000 / 강덕임 30,000 / 강문숙 30,000 / 강승일 60,000 / 강은숙 20,000 / 강현숙 30,000 / 강현은 150,000 / 고경심A 30,000 / 고미경 30,000 / 고선강 30,000 / 고유범 30,000 / 고정미 30,000 / 고진성 30,000 / 고현강 30,000 / 곽순자 30,000 / 곽승원 90,000 / 구본숭 30,000 / 구자연 30,000 / 구후봉 30,000 / 권명숙 30,000 / 권미현 30,000 / 권병기 30,000 / 권상호 30,000 / 권성일 30,000 / 권오돈 60,000 / 권정자 30,000 / 금기원 10,000 / 금숙희 20,000 / 기영선 60,000 / 김갑봉 30,000 / 김갑임 20,000 / 김경자A 30,000 / 김경호 10,000 / 김경희A 30,000 / 김기남 30,000 / 김기동 60,000 / 김기락 150,000 / 김기형 30,000 / 김난경 90,000 / 김덕례 30,000 / 김동환 30,000 / 김령은 30,000 / 김명숙 30,000 / 김명옥B 30,000 / 김명자A 30,000 / 김미경F 60,000 / 김미라 30,000 / 김봉환 30,000 / 김상기 100,000 / 김선30,000 / 김선휘 60,000 / 김성자 30,000 / 김성자A 30,000 / 김수신 150,000 / 김수진A 20,000 / 김수진B 30,000 / 김숙경A 30,000 / 김숙이 30,000 / 김순남 30,000 / 김순례 30,000 / 김순애B 30,000 / 김순옥 10,000 / 김순자D 30,000 / 김승주 90,000 / 김영란B 30,000 / 김영숙D 30,000 / 김영순A 90,000 / 김영애C 30,000 / 김영자A 30,000 / 김영자B 30,000 / 김영준 30,000 / 김옥경 30,000 / 김옥윤 10,000 / 김용만 150,000 / 김원천 30,000 / 김원태 20,000 / 김유식 30,000 / 김은숙 30,000 / 김은옥B 30,000 / 김인숙 30,000 / 김인숙D 60,000 / 김정수C 90,000 / 김정숙 30,000 / 김정훈 30,000 / 김정희B 30,000 / 김종수 30,000 / 김주석 90,000 / 김창식A 30,000 / 김춘기 20,000 / 김충현 30,000 / 김태순 30,000 / 김태원 30,000 / 김하연 30,000 / 김현수 30,000 / 김현희 40,000 / 김혜숙 90,000 / 김혜정 90,000 / 김희라 30,000 / 김희숙 30,000 / 김희집 30,000 / 나혜진 30,000 / 남윤근 30,000 / 노미 30,000 / 노민철 30,000 / 노유순 30,000 / 노호경 30,000 / 라춘희 90,000 / 문선애 20,000 / 문성환 30,000 / 문순학 30,000 / 민홍금 30,000 / 박경숙 30,000 / 박명숙B 30,000 / 박명순 30,000 / 박명신 30,000 / 박명일 30,000 / 박명해 30,000 / 박명희A 30,000 / 박미경A 30,000 / 박미자A 20,000 / 박복순 30,000 / 박상근 20,000 / 박성기 30,000 / 박성옥 30,000 / 박수덕 30,000 / 박수덕A 30,000 / 박수제 30,000 / 박순주 30,000 / 박승희 30,000 / 박시나 30,000 / 박연숙B 100,000 / 박영식 30,000 / 박영실 30,000 / 박영임 30,000 / 박영주 30,000 / 박우용 10,000 / 박윤숙 30,000 / 박정란 30,000 / 박정숙 30,000 / 박종훈 30,000 / 박태진 60,000 / 배광식 30,000 / 배문옥 30,000 / 백세연(시흥치과) 20,000 / 봉인준 30,000 / 서복희 30,000 / 서숙정 30,000 / 서순란 20,000 / 서의숙 90,000 / 서지수 30,000 / 설명화 30,000 / 설숙자 30,000 / 성주 60,000 / 송광숙 30,000 / 송군식 150,000 / 송범진 30,000 / 송태일 60,000 / 송필순 30,000 / 송화정 30,000 / 신기철 30,000 / 신동윤 30,000 / 신동을 30,000 / 신병구 30,000 / 신정희 90,000 / 신환선(시흥치과) 180,000 / 심규태 30,000 / 심선이 30,000 / 심영순 60,000 / 안계순 20,000 / 안순환 30,000 / 안신애 20,000 / 안용태 100,000 / 안유경 90,000 / 안정애 60,000 / 안희진 60,000 / 양금순 60,000 / 양승주 10,000 / 양재희 30,000 / 양점옥 30,000 / 양진달래 30,000 / 양희준 30,000 / 염래섭 30,000 / 오명천 30,000 / 오상임 30,000 / 오순애 30,000 / 오영란 30,000 / 오현봉(시립능곡) 30,000 / 오형배 30,000 / 우점희 30,000 / 우현숙 30,000 / 원건상 30,000 / 원명선 20,000 / 원정숙 30,000 / 유광신 90,000 / 유금녀 30,000 / 유기찬 30,000 / 유두희 30,000 / 유수현(유승현) 60,000 / 유영상 30,000 / 유영순 30,000 / 유영애 30,000 / 유오순 30,000 / 유정순 30,000 / 육명계 30,000 / 윤성중 30,000 / 윤영선 30,000 / 윤옥자 30,000 / 윤진희 30,000 / 윤충열 30,000 / 윤향자 30,000 / 이강선 30,000 / 이강옥 30,000 / 이경모 30,000 / 이경미A 30,000 / 이경영 20,000 / 이경희 30,000 / 이계문 30,000 / 이규상 30,000 / 이금하 60,000 / 이기순 30,000 / 이길상 90,000 / 이길태 30,000 / 이대운(네이처푸드) 60,000 / 이도연 30,000 / 이명숙B 30,000 /

이미선A 20,000 / 이미숙A 30,000 / 이미진 10,000 / 이병완 30,000 / 이봉숙 30,000 / 이상옥 30,000 / 이상원 30,000 / 이상임 30,000 / 이선숙A 30,000 / 이선영A 30,000 / 이선원 30,000 / 이성숙 60,000 / 이수정 60,000 / 이순세 10,000 / 이순연 30,000 / 이순자 30,000 / 이순희A 30,000 / 이승민 90,000 / 이영선A 30,000 / 이영순 30,000 / 이영옥 30,000 / 이영자A 30,000 / 이영홍 30,000 / 이영화 30,000 / 이오숙 50,000 / 이옥란 30,000 / 이옥목 30,000 / 이용삼 60,000 / 이은경A 30,000 / 이인수 30,000 / 이인철 30,000 / 이장호 30,000 / 이재선 30,000 / 이점숙 100,000 / 이정화 30,000 / 이정희C 30,000 / 이종환 30,000 / 이준구 150,000 / 이철수 30,000 / 이택범 150,000 / 이현갑 30,000 / 이홍남 30,000 / 이화봉 30,000 / 이화자 30,000 / 임경희 30,000 / 임미선 30,000 / 임소정 30,000 / 임순옥 30,000 / 임영빈 30,000 / 임외숙 30,000 / 임용성 30,000 / 임종예 30,000 / 임헌상 150,000 / 임홍순 30,000 / 장경호 30,000 / 장금주 30,000 / 장무환 150,000 / 장미영 30,000 / 장미옥 30,000 / 장석태A 90,000 / 장성애 30,000 / 장승일 20,000 / 장승철 90,000 / 장시권 30,000 / 장연순 30,000 / 장영철 30,000 / 장용석 30,000 / 장은숙 30,000 / 전성환 90,000 / 전순태 20,000 / 전영선 30,000 / 전영옥 10,000 / 전영훈 90,000 / 전은옥 20,000 / 전은화 30,000 / 전정례 30,000 / 전정자 30,000 / 전현숙 60,000 / 정귀환 30,000 / 정명희 30,000 / 정미영A 30,000 / 정상권 100,000 / 정상숙A 20,000 / 정세진 30,000 / 정연실 30,000 / 정옥순 30,000 / 정용호 30,000 / 정인실 30,000 / 정준선 30,000 / 정필현 90,000 / 정한매 30,000 / 정해봉 30,000 / 정희원 30,000 / 정희자 30,000 / 조경숙 30,000 / 조명숙 30,000 / 조성범 90,000 / 조소진 30,000 / 조연희 30,000 / 조영아 30,000 / 조윤남 30,000 / 조인엽 30,000 / 주병선 30,000 / 주정기 30,000 / 차경희 30,000 / 차영화 30,000 / 차은호 30,000 / 채점단 30,000 / 최경희B 30,000 / 최대호 30,000 / 최명선 20,000 / 최미영 30,000 / 최변근 60,000 / 최선희 30,000 / 최숭님 10,000 / 최영희 60,000 / 최우영 20,000 / 최정숙 20,000 / 최종운 60,000 / 최종필 90,000 / 최충실 60,000 / 최향란 30,000 / 추현찬 30,000 / 편연분(마라나타) 90,000 / 평수자 90,000 / 하대용 30,000 / 하재명 30,000 / 하재원 20,000 / 하재학 30,000 / 한기옥 30,000 / 한남산 30,000 / 한덕종 150,000 / 한명호 30,000 / 한상룡 150,000 / 한수정A 30,000 / 한은숙 60,000 / 함병은 30,000 / 함옥선 30,000 / 함현주 30,000 / 허계순 30,000 / 허순희 90,000 / 허연화 60,000 / 허옥희 30,000 / 허용숙 30,000 / 허진산 90,000 / 홍연옥 30,000 / 황건수 150,000 / 황경상 150,000 / 황경주 30,000 / 황애주 30,000 / 황영일 30,000 / 황옥주 30,000 / 황용승 150,000 / 황은영 30,000 / 황인국 90,000 / 황정자 20,000 / 황종원 10,000 / 황진산 30,000 / 황효진 감사 30,000 / 황희 10,000

합계 15,760,000

 

특별후원금(환우와 가족 후원금)

서대규님가족 200,000 / 안정옥님가족 100,000 / 오명임님가족 200,000 / 이정순A님가족 100,000 / 최영택님가족 100,000 / 한상돈님가족 300,000 / 황인호님가족 200,000 합계 1,200,000

 

● ● 센터건립기금

가브리엘개인

황승주 200,000 합계 200,000

 

가브리엘단체

경인중앙교회 400,000 / 삼보 10,500,000 / 새오름병원교회 3,000,000 / 원광명교회 150,000 / 인천제2교회 300,000 합계 14,350,000

 

안나개인

오정희 15,000 합계 15,000

 

천사개인

고은강 30,000 / 고진강 150,000 / 이효숙 50,000 / 전종철 250,000 / 전진형 150,000 / 성시경 200,000 합계 830,000

 

천사단체

과림감리교회 500,000 / 부름교회 150,000 / 황금종교회 400,000 합계 1,050,000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2017년 제60호 겨울호 김동욱 2018.02.08 1 3778
다음글 2017년 제58호 여름호 김동욱 2017.07.26 0 5663